허리디스크 주사 오전맞고 집에와서 뒹굴~
Pm3시30분까지 TV와 씨름후 인내의 한계를 못넘고~ 물한병 허리에 메고 전천후등산화 슬리퍼 신고 집에서 출발 (검단산까지3 •4km)까지는 평길이라 이상무였지만,오르막오르면서 비에젖어 미끄럭미끄럭~500m진행부터 발등이 까져 남은거리 10km 생각하니 포기해야할판~
검단산 중탈이란? 말도안돼 속으로 쓰버리며 발등에 휴지로 덧대고 땀받이 머리띠로 들러메고 ~~~~~~~~~~~~~~
집까지 무사완주 도착합니다
2 [ 이 글을 추천한 회원 : 박멍게, 대숲소리 ]